Japanese Breakfast (US 미국)
그래미 후보에 오른 앨범과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경력을 동시에 지닌 미셸 자우너의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 부드러운 드림팝부터 감성적인 인디 록까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풍부한 멜로디와 깊은 스토리텔링이 녹아든 음악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2021년 발표한 정규 3집 <Jubilee>는 그래미 ‘베스트 뉴 아티스트’ 및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며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같은 해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H마트에서 울다>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학계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해 한국에서 머물며 국내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미셸 자우너. 1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그녀가, 네 번째 정규 앨범과 함께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새로운 챕터를 열 준비를 마쳤다.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 강렬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그녀의 무대가 페스티벌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보자.
Blending dreamy pop with emotional indie rock, Japanese Breakfast crafts lush melodies and deeply personal storytelling that have captivated audiences worldwide. Their 2021 album Jubilee earned nominations for Best New Artist and Best Alternative Music Album at the Grammys, solidifying their place in the music scene. At the same time, Michelle Zauner’s memoir, Crying in H Mart, became a New York Times bestseller, making waves in the literary world. After spending a year in Korea and performing on various stages, Michelle Zauner returns with a highly anticipated fourth studio album, marking the next chapter for Japanese Breakfast. Known for their warm yet ethereal sound and emotionally charged performances, their set at this festival is bound to be an unforgettable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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