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뜻돌은 '돌 하나에도 뜻이 있다' 라는 의미로, 위태롭고 찬란한 삶의 뜻을 찾아 부르는 뮤지션이다.
2015년 유트브에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와 자작곡이 화제가 되며 <아참>, <나를 가져> 등 위트있는 가사와 키치한 영상으로 주목을 받다가 2017년에 첫 싱글 <꿈 속의 카메라>로 데뷔하였다. 2019년 싱글 <사라져>를 기점으로 평단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20년 정규 1집 '꿈에서 온 전화' 발매하였다. 앨범은 펀딩을 통해 이루어졌고 오픈 하루만에 목표금액을 100% 달성하며 폭발적인 지지로 첫 정규를 제작하였다. 회사 없이 프로듀싱부터 영상 연출, 공연 기획 그리고 시디를 포함한 굿즈 등 모든 것을 직접 제작함으로써 만능 뮤지션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미국 2020 RYM 차트에서도 앨범 랭킹 34위를 차지하며 각광받고 있다.
2021년 EP 앨범 <COBALT>에서는 1990년대 얼터너티브록을 현시대 청춘의 언어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몽환적 색깔이 강했던 이전 앨범들과는 다르게 더욱 선명하고 단순한 메세지와 개러지한 기타사운드가 특징이다.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