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은 한국의 DJ이자 프로듀서다. 그는 22년 발표한 음반 ‘뽕’을 통해 제 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포함 한 해 최다 수상인 4개 부문에서 수상, 일렉트로닉 장르 최초의 ‘올해의 음반’을 수상했다. 발매 직후 영국의 가디언지는 그를 ‘국제적 보물(International treasure)’이라 수식하면서 음반 ‘뽕’의 음악적 성과를 높이 평한 것에 이어, ‘와이어(Wire)’, ‘믹스맥(Mix Mag)’ 등 세계적 음악 잡지들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22년 연말에는 한국과 일본의 다수 매체들에서 그의 음반 ‘뽕’을 올해의 음반으로 손꼽았다. 그는 자신의 다음 앨범 ‘아메리카’와 새 음반 다큐멘터리 시리즈 ‘메이드 인 아메리카’의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