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허프포스트코리아X피스트레인] 이날치가 '진짜'인 이유 | [Ar+ist] EP.01 - 낯선 것의 지속 가능성

2020-06-02


Ar+ist

허프포스트코리아와 피스트레인이 함께하는 <Ar+ist>는 '낯선 것의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숏다큐입니다. 18세기 판소리, 21세기 사운드.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이야기 🐢🐇🐅 지금 감상하세요!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 ⓒ허프포스트코리아


그가 뿜는 소리는 나팔소리처럼 또렸했고 새소리와 똑같았다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 명창 ‘이날치’에 대한 설명이다. 그랬던 이날치가 21세기,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부활했다. 해외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 이제는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씽씽밴드를 기획했던 장영규 음악감독이 속한 밴드 이날치. 소리꾼,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이날치는 21세기 벌어지는 음악 실험이다.

이날치가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진 건 온스테이지 영상을 통해서다. 이날치가 부르고 앰비규어스 댄스팀이 함께한 영상 조회 수는 137만 회. ‘This is real K-POP’ 영상의 인기 댓글 중 하나다. 애초에 판소리라는 단어의 뜻은 소리꾼들이 저잣거리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공연을 한다고 하여 판소리다. 3,000개가 넘는 댓글은 이곳이 온라인 세계의 저잣거리, 21세기의 판소리임을 증명하고 있다.

작년 5월 현대카드 단독공연을 끝냈고, 여러 페스티벌에서 대중들과 만났다. 올해 6월에는 LG 아트센터와 국립극장에서 단독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작년 대단히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고, 올해 첫 앨범이 발매된다.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 https://bit.ly/2zIe5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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